크립토텔레콤(대표 이영호)은 감시용 네트워크 카메라에 내장되는 초소형 AV서버 모듈(모델명 S-3838AL)을 1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감시카메라 영상을 MPEG-4와 JPEG파일로 전환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명함 크기의 절반(38X38X15mm)에 불과해 어떤 네트워크 카메라 내부 공간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오디오, 센서, RS-485 등 외부 확장성도 우수하다.
크립토텔레콤은 최근 영상보안장비 수요가 IP기반으로 바뀜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CCTV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AV서버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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