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5배 증가한 56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이 이처럼 대폭 개선될 수 있는 이유는 PDP 사업부의 적자폭 300억원 이상 감소,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액 증가로 2분기 수준 유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AM OLED의 가동률 증가 등으로 2분기 대비 150억원 이상 개선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PDP의 3분기 영업적자는 109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2분기대비 PDP의 출하량이 15% 증가하고 50인치 이상 비중은 4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향후 삼성전자와의 공조체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에서 TV세트를 조립하는 과정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가공비, 물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2차전지는 하반기에도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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