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디지털 통신·방송 솔루션 전문기업 리노스(대표 노학영 www.lenos.com)는 7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무인 방범 지능형 무인 방법시스템 ‘인텔리빅스-아이가드(IntelliVIX-iGuard)’를 출시했다.
지난해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 사업에 진출한 리노스와 국내 최초로 지능형 영상 감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일리시스(www.illisis.com)의 합작품이다. 이 솔루션은 최대 8대의 CCTV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이를 자동 추적해 경보 발생·녹화·검색할 수 있다.
최대 7대까지 설치 가능한 고정식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사건을 감지, 1대의 팬·틸트·줌(PTZ) 카메라를 연동시킬 수 있다. 특히 고정형 카메라와 PTZ 카메라의 결합이 자유로워 왜곡과 굴절 없이 180·360도 파노라마 영상 표출·물체 감지·추적이 가능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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