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언론 매체를 상대로 자사 ‘IPS’ 기술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거대 TV 시장으로 부각된 중국의 IT 전문기자 14명을 초청, 지난 28일부터 총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본사와 파주 공장을 견학시켰다. 이튿날인 29일 파주공장을 방문한 중국 기자들은 총 135만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7세대 LCD 라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전시장에서는 IPS 기술과 경쟁사의 제품을 비교해가며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중국내 최대 IT 전문매체인 ‘컴퓨터월드’의 우팅씨는 “우수한 IPS 기술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 IPS 기술은 동영상에서도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기자들은 본사와 파주 공장 방문에 이어 한국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