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을 관할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충남 당진군에 개청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정부가 경기 평택·화성과 충남 당진·아산·서산의 5개 지구 5501만㎡에 지정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관할하게 된다.
조직은 1청장, 2본부, 6과로 구성되며 경기도 65명, 충남도 64명 등 모두 129명의 공무원이 파견돼 근무한다.
청장은 재정경제부 금융협력과장 및 외환제도과장, 관세심의관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부단장 등을 역임한 김성배(54) 경기도 경제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7조4458억원(국비 475억원, 지자체 예산 4779억원, 민간자본 6조9204억원)을 투입, 경제자유구역 안에 첨단산업생산·국제물류·관광·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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