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 www.lsis.biz)이 수단 전력청이 발주한 까르툼(KHARTOUM) 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LS산전은 이 프로젝트에서 발전제어와 전기설비부분을 1천 2백만 유로(약 190억원)에 수주하고 수단 현지에서 마카위 모하메드 아워드(Makkawi Mohamed Awad) 전력청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까르툼 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에는 IDB(이슬람 개발 은행; Islamic Development Bank)이 자금을 조달하고, 독일의 라메이어(Lahmeyer International)사가 감리를 맡아 진행돼 오는 2010년 2월께 준공완료할 예정이다.
LS산전이 맡게되는 발전제어 분야는 세계적으로 몇 개 안되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서 국내 최초로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다.
LS산전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진수 전무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은 오래 되었지만 수단에서 대규모 수주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조만간 예정되어 있는 3,200만 유로(약 500억원 )규모의 2단계 프로젝트의 경우 수행 자금이 확정되면 바로 계약이 발효되게 되어있어 LS산전은 올해 수단에서만 2,300만 유로(약 370억원) 이상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변전소 등 연계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주변국으로의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에 앞서 수단전력청 마카위 모하메드 아워드(Makkawi Mohamed Awad) 전력청장과 무사드 압달라 모하메드(Musaad Abdalla Mohamed) 부청장은 지난달 LS산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협력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수주는 LS산전과 한전KPS, 대동아이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전체 수주 금액중 LS산전이 54%(약 190억 원), 한전KPS는20%, 대동아이엠은 26%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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