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3 용지 출력이 가능한 업무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8500·8700 시리즈 일부 모델을 자진 리콜한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00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삼성이 일본 후지 제록스에서 도입해 판매한 모델로 총 2만2168대다. 삼성은 ML-8500·8700 시리즈 일부 모델에서 발열로 인해 최악의 경우 연소 가능성이 있다고 제조사인 후지 제록스 측이 통보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실제 피해 발생 사례가 국내와 일본에서 접수된 바 없고 발열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리콜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1588-3366)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무상으로 제품을 점검하고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해 준다.
강병준기자 bjkang@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롯데, 3년 만에 헬스케어 법인 청산
-
2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
-
3
韓·中 유통 1위 e커머스로 뭉친다…쿠팡·네이버 양강 체제에 '도전장'
-
4
김유진號 한샘, 수익성 위주 전략 지속 추진…멤버십 재론칭
-
5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춘식이”…카카오, 넷플릭스와 콜라보
-
7
네이버, 계엄 이후 검색 점유율 '껑충'…뉴스 소비 효과
-
8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9
[혁신플랫폼톡]디지털 나침반으로 여는 상업용 부동산의 항로
-
10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호조”…풀무원, 3조 클럽 '눈앞'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