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로봇(대표 강석희)은 SK텔레콤(대표 김신배)와 인천 송도의 U-시티에 들어갈 방범로봇의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억1600만원이며 로봇은 개발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내년 중순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다사로봇은 U-시티 로봇사업에 최신 비전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 및 유아찾기서비스, 안내기능 등을 가진 방범로봇을 개발한다. 이 방범로봇은 24시간 도시 전체를 순찰하면서 특정인을 찾아내거나 관제센타와 영상통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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