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함께 민간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중앙급전소에서 순간전력 수요를 점검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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