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중국 싼커 테크날러지(Sanke Technology)사와 무선 전자펜 ‘듀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선 전자펜 ‘듀오’는 기존 전자펜들과 달리 2차원은 물론 3차원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마우스처럼 PC를 작동하거나 글씨를 입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싼커 테크날러지(Sanke Technology)사는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소비재기업으로 소형가전, 절연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프리셋은 이번 계약을 통해 1차 공급 물량인 1만대를 싼커 테크날러지(Sanke Technology)사에 제공하게 된다.
김충기 프리샛 대표는 “그간 마우스로 대변되던 PC 입력 인터페이스의 획기적인 전환이 이제 시작되었다”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기능의 제품이 속속 출시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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