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동지역에서 대규모 B2B 프린팅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오일 머니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란 교육부(MOE: Ministry of Education)와 두바이 에미리트 그룹에 복사기 기반의 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2,000대와 450대를 각각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또한 터키 조달청에도 모노 레이저 복합기 17,000대를 공급하는 등 중동지역에서만 올 상반기 동안 6만 여대의 레이저 복합기를 B2B 거래를 통해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이란 교육부에 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멀티익스프레스(MultiXpress) 6122FN` 모델 2,000대 공급 계약으로 26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단번에 확보한 것은 물론, 이란의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제품을 설치함에 따라 프린터와 복합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바이 에미리트 그룹에도 43ppm급 초고속 A4 디지털 복합기 `멀티익스프레스(MultiXpress) 6345N` 모델 450대를 공급했으며, 현재 이는 두바이 공항의 청사에서 이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오일 머니 특수로 급속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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