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대표 오정현)가 지난해 발행한 BW(신주인수권부사채)의 물량부담을 해소를 위해 회사가 직접 매입 후 소각했다고 10일 밝혔다.
SSCP는 지난해 9월 발행했던 3년 만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가능 물량 50%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증권(Warrant)을 매입한 뒤 소각했다.
이는 신주인수권 행사 청구기간 (2008.09.05~2010.08.05)중 19,300원에 1,458,187주가 행사될 가능성이 있어 수급상 물량 부담으로 존재하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SSCP는 주식수 희석화 및 기존 잠재 물량 부담을 해소하고 주가안정화를 가져와 주주가치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주가 수급에 있어 개선이 기대될 뿐 아니라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정성 및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또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물량도 매입하여 시장에 행사되는 물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영진 측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Warrant 매입 비용인 1,950,000 달러는 자본조정 항목으로 손익에 영향을 주는 항목이 아니다”면서 “주가의 안정화를 이룬 만큼 경영의 내실화와 함께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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