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윤)은 10일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가운데 권장할 만한 ‘2008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장수풍뎅이 vs 사슴벌레’ 및 ‘우리의 행성 지구는’ 등 아동 부문 7종을 비롯해 초등 15종, 중고등 11종, 대학일반 16종 등이며, ‘세상을 바꾼 과학 천재들’ 등 만화 부문 4종과 시리즈 부문 7종을 합해 총 10개 부문 60종을 선정했다. 우수도서 선정은 접수도서의 20% 수준에서 상대평가했으며,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인증서’가 수여된다. 선정 도서 중 일부는 전국의 교육시설이나 복지시설에 배포된다.
교과부는 지난 1999년부터 우수과학도서인증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과학도서를 보급하고 과학도서 출판 시장을 촉진해왔으며, 이번에 인증된 도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684종의 우수과학도서를 선정했다.
한편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는 ‘사이언스북페어’ 및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곧이어 하반기 우수과학도서 인증과 보급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한 ‘우수과학도서독후감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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