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단골고객 잡기에 나섰다.
GM대우는 기존 고객이 새 차를 구입할 때 각종 혜택을 주는 ‘멤버십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GM대우는 중고차까지 포함해 이 회사 제품을 구매한 바 있는 고객에게 ‘참클럽’이라는 멤버십을 주고 새 제품을 구입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가격을 할인해준다.
‘참클럽’ 회원이 새 차를 사면 주행거리 5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엔진오일 교환 할인 쿠폰도 제공받으며 뮤지컬과 영화·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관람할 기회도 얻는다. 회원 가입은 GM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서 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사진=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이 9일 인천 정비사업소를 찾은 ‘참클럽’ 우수 고객의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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