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콘텐츠 산업 육성에 총 2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2008년도 방송콘텐츠 진흥사업 및 조사연구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방송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등 8개 사업에 224억원, 정책개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에 43억원 등 총 2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8년도 방송콘텐츠 진흥사업은 고품질의 공공·공익적 콘텐츠를 제작·보급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있다.
특히 방통위는 중소규모의 PP, DMB, 지역방송사 등 제작여건이 어려운 사업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각 단위사업으로 볼 때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작년보다 58억원 증액된 143억원을 지원하며, 그 밖에 프로그램제작비 융자사업에 20억원, 현업 방송인과 방송 관련 기관 종사자의 연수교육사업으로 10억원, 해외한국어방송 콘텐츠 지원 관련 사업에 20억원, 콘텐츠 관련 국제교류행사에 25억원이 지원된다.
‘08년도 조사연구사업은 융합시대의 방송·통신정책 비전 제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위하여 정책연구사업에 37억원, 저술발간·세미나 등 지원사업에 6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연수교육·대학방송실습교육지원 사업과 조사연구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송·전파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전파진흥원(KORPA)에 위탁하여 수행할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원에서는 7월 중 공고(www.korpa.or.kr), 신청 접수 등을 거쳐 7월 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방송콘텐츠 활성화와 방송통신 융합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방송통신콘텐츠 관련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일관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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