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한빛소프트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게임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김기영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김 대표는 대만 소프트월드 한국지사와 애니콤 소프트웨어를 거쳐 티쓰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빛소프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창업주인 김영만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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