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종신)은 중국 광둥화전공정총공사(廣東火電工程悤公司)와 원자력발전소 시공분야 교육훈련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한수원은 오는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2차례에 걸쳐 중국 기술자 8명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소 1차계통 기전공사 시공분야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25만달러다.
광동화전공정총공사는 중국 남방전력망공사의 자회사로 약 53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시공 전문회사다. 한수원은 지난 3월 이미 양장원전 3,4호기 기술지원과 관련한 1500만달러 규모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잇단 계약성사를 통해 양사의 신뢰관계가 한층 진보됐다”며 “중국 광동화전공정총공사는 닝더원전, 바이롱 원전 등 신규원전 시공공사 진출을 추진 중이어서 한수원의 추가 수주전망도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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