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프롬써어티가 한국업체로서 메모리 테스터 분야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프롬써어티는 내년 상반기 중 개발 및 양산 예정인 DRAM용 Tester `T07`을 통해 풀라인업을 구축, Tester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Advantes사와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개발을 완료한 낸드플래시용 Tester는 주력제품으로 향후 프롬씨어터를 이끌어갈 제품이라고 평했다.
또한 서 애널은 프롬써어티가 해외 선두업체 대비 성능을 40% 가격은 30% 이상 낮춘 Tester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시장 경쟁체제를 구축, 국내 메모리업체들이 좀 더 좋은 가격에 Tester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서 애널을 올해 프롬써어티의 실적과 관련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