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카메라용 자동초첨 구동IC 전문업체인 동운아나텍(대표 김동철)은 일본 소니의 친환경 프로그램인 그린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사장은 “소니의 그린파트너 인증은 해외 주요 세트업체들이 인정해 주는 몇 안 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라며 “이는 동운아나텍의 생산제품은 물론 회사의 전반적인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을 인정함으로써 소니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세트업체로 영업을 확대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동운아나텍은 이번 소니 그린파트너 인증을 계기로 소니에 휴대폰 카메라용 반도체와 액정, 조명 관련 반도체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소니의 그린 파트너 인증은 2003년 소니가 환경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납품업체가 비환경 물질을 재료나 포장재로 사용하거나 그린파트너 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거래가 중단된다.
주문정기자 mjj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