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S, 시트릭스 왠스케일러 도입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대표 우미명 www.citrix.co.kr)는 LG CNS에서 분사한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 V-ENS(대표 이우종 www.v-ens.com)에 왠(WAN) 가속 솔루션인 ‘시트릭스 왠스케일러’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V-ENS 본사와 중국 지사 간 협업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이 제품을 통해 중국 지사의 네트워크 속도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V-ENS는 자동차 신제품 개발과 생산기술에 대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동차 설계 도면과 같은 고용량 데이터의 빠른 전송과 제품정보통합관리(PDM) 서버를 통한 원활한 협업이 필요하다.

 우미영 사장은 “전세계 생산 거점 혹은 지점의 네트워크 속도는 기업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라며 “왠스케일러는 기업의 왠 구간을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 및 생산성은 향상시키고 비용은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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