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OECD 장관회의(2008.6.17~18, 코엑스) 기간 중 OECD 장관회의 테마관(Future of the Internet Pavilion)’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테마관 운영을 통해 회의의 주제인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최첨단 IT기술로 구현하여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4개월 동안 첨단 IT서비스 솔루션 및 기술현황조사를 실시했고, 유망 IT기업의 26개 기술 및 서비스의 출품을 확정했다.
‘OECD 테마관’은 2008 OECD 장관회의의 3대 소주제인 ‘인터넷으로 인한 융합의 혜택’, ‘인터넷을 이용한 창의성 증진’, ‘인터넷상의 신뢰 구축’에 맞추어 융합관, 창조관, 신뢰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OECD테마관’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장관을 비롯한 IT기업 CEO, 국제기구 지도자 등 글로벌 IT리더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인터넷경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 IT기업에게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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