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모바일(대표 신지형)은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인 ‘위대한캣츠비’를 KTF에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위대한캣츠비의 원작은 만화인데 이미 뮤지컬과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모바일게임 환경으로 옮긴 위대한 캣츠비는 연애시뮬레이션장르에 육성 시스템을 접목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탄탄한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원작 만화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내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위대한캣츠비는 이용자가 직접 만화 속 주인공이 돼 연애 대상과 연인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총 6명의 대상이 있으며 이들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캣츠비를 육성해야 한다. 미니게임을 통해 돈을 벌거나 연애대상과 데이트를 즐기는 등 실제 연애생활과 비슷한 여러 가지 행동이 필요하다. 또 날씨가 변하는 등 일상적인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나윤호 스미스앤모바일 이사는 “위대한캣츠비는 다양한 공략 방법과 총 13가지의 엔딩이 존재하고 미니게임도 마련돼 있어 지루하지 않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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