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홍명보 장학재단과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SKT는 앞으로 3년간 5억원의 기금을 후원해 유소년 축구선수의 브라질 인터나시오날클럽 유소년 아카데미 유학을 도울 예정이다.
장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초·중학교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이달 말까지 홍명보 장학재단 홈페이지(www.hmb20.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한 후 7월 중 실기 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할 계획이다.
사진1.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BS 스포츠사업기획팀 박영문 국장, 홍명보 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사진2. 홍명보 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왼쪽)과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황지혜기자 got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