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정보시스템(대표 신용민 www.comin.com)은 지난 94년 설립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를 비롯해 전남대 등의 웹 시스템 개발과 산·학 협력사업, 공동연구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국내 대기업의 공장자동화 구축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이용해 지역 IT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보유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경영 혁신형 기업에 잇따라 선정됐으며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과 정보통신부 장관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해 온 중소기업형 그룹웨어 솔루션인 ‘비즈 온 웹(BoW)’을 선보인다. BoW는 기업의 각종 정보의 효율적 관리 및 신속한 업무처리, 그리고 발생된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는 웹 기반의 그룹웨어이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신용민 사장은 “BoW의 대표기능이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는 프로젝트의 상담 및 계약단계에서부터 프로젝트 진척률, 투입된 인력, 원가 등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정보화 종합 컨설팅’ 사업 등으로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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