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대표 이장원)는 주력 사업인 LCD TV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시스템온칩(SoC) 팹리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DM반도체(대표 유순구)를 신규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장원 사장은 “신규 계열사 추가를 통해 주력 제품인 복합 LCD TV의 기능 다각화에 필수적인 SoC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원가 경쟁력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는 물론 새로운 수익 사업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M반도체의 주 사업 영역은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과 웨이퍼·전자 부품 유통 등으로 DM테크놀로지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됐다. DM반도체는 올해 매출 20여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V 분야의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반도체 사업에도 단계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M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외에도 디지털 방송의 의무화로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셋톱박스 사업에도 연내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을 완료해 유럽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종석기자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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