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한 백업스토리지시스템 ‘EMC 디스크라이브러리 3D 1500/3000’을 비롯한 차세대 BURA(백업, 복구, 아카이빙) 제품군을 20일 발표했다.
새 제품군은 △중복제거 기술 및 스핀다운(spin-down) 디스크 드라이브를 채택한 가상화테이프라이브러리(VTL)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4000’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 데이터 스토어젠2’ △중소 및 성장기업에 최적화된 백업 소프트웨어 ‘EMC 네트워커 패스트 스타트’ 등 총 6종이다.
이 가운데 스핀다운 드라이브는 오랫동안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아 데이터 입출력(I/O)이 없는 경우 디스크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것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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