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타스(대표 강병태 www.unitas.co.kr)는 인도의 IT서비스 기업인 TCS(타타컨설턴시서비스)와 제휴를 체결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는 대표적인 인도 최대 정보기술 서비스 업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국민은행이 TCS의 코어뱅킹솔루션인 ‘BaNCS’를 선정하는 등 국내 금융기관에도 많은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TCS AML 솔루션은 250명의 AML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 세계 유수 은행은 물론 최근 중국은행 등에 적용됐다. 유니타스는 지난 1월 버뮤다정보기술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바젤Ⅱ, ALM(자산부채종합관리), DW/CRM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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