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업체 지오텔(대표 이봉형)은 6일 내비게이션 신제품 ‘엑스로드 V7 시즌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한 자사의 내비게이션 시리즈 ‘엑스로드 V7’의 3번째 제품이다.
‘엑스로드 V7 시즌3’은 실시간교통정보(TPE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4G 용량의 SD카드를 제공, 영화나 음악 파일을 별도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WVGA LCD를 사용해 햇빛이 강한 낮에도 화면이 선명하다. 가격은 선택사양 선택에 따라 3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후반까지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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