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대표 윤영봉)은 스톤앤웹스터인터내셔널과 44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 ‘프랙셔네이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과 4월 스톤앤웹스터인터내셔널사와 2차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진지오텍은 2007년부터 스톤앤웹스터와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플랜트 제품수출을 하였으며 당시 납품하였던 제품들의 품질이 호평을 받아 이번까지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진지오텍은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시한 수주물량 2억3000만달러에 조선부문 고정물량을 포함, 약 2억8000만달러의 수주가 확정됐으며 최근 인도·싱가포르·이란 업체에 에너지용 플랜트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2008년도 수주 목표 7억달러의 40%를 달성했다. 한세희기자 h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