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기존 인터넷전화(VoIP)의 통화품질을 개선한 ‘KT 인터넷전화기’를 출시했다. KT 인터넷전화기는 와이파이 방식에서의 통화품질 저하와 밧데리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의 주파수를 활용한 디지털무선전화(DCP) 방식으로 설계해 품질을 시내전화(PSTN)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착신전화, 통화중대기, 부재중안내, 3인통화 등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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