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이 6월말까지 시행하는 ‘택시 기사 커피 도우미 서비스’에 지난 23일 1일 커피 도우미로 나섰다.
커피 도우미는 이대목동병원 고객을 모시는 택시 기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커피를 대접한다. 서 원장은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선 경영진·의료진 등 모든 교직원의 마인드 혁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직접 커피 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5월을 고객의 달로 정하고 교직원 의식 혁신 행사·고객 사은 행사·사회공헌 행사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말 본격 실시키로 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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