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 이하 LGD)가 중국 LCD TV업체인 스카이워스(대표 장학빈)와 LCD TV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광저우뉴비전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연구개발센터(이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개발센터는 LGD와 스카이워스가 50%씩, 총 5000만RMB(한화 약 70억원)를 투자해 오는 5월 광저우 LGD 모듈공장 인근에 설립되며,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TV 개발을 위해 LCD모듈과 TV세트간 성능 및 경쟁력 향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스카이워스가 올해 하반기까지 LGD 모듈공장 인근에 TV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해 모듈공장, 연구개발센터, TV 생산공장이 지리적으로 인접하게 위치하게 될 예정이라고 LGD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1월 "스카이워스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법인 지분 투자에 관한 계약"을 체결, 스카이워스가 LGD 광저우 법인 지분을 일부 인수한 바 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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