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구 전 통상산업부 장관이 18일 한국발명진흥회 초대 상근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상근회장직은 지식재산권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시책에 따라 지난해 말 그동안 비상근이던 회장직을 상근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안 신임 상근회장은 통상산업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특허청 항고심판소장과 특허청장을 맡아 특허전산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특허법원을 신설하는 등 33년 동안 공직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대한변리사회 회장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으로 지재권분야와 특허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안 회장은 “우리나라 발명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기여해 온 한국발명진흥회의 첫 상근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발명진흥과 지식재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산업재산권 보호에 관심이 많은 66개사를 회원으로 사단법인 한국특허협회가 발족된 후 1982년 한국발명특허협회로 개칭 확대됐으며 1995년 발명진흥법에 의해 특수법인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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