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지난해 5월 G마켓, 옥션을 시작으로 SKT의 11번가, GS홈쇼핑, CJ 홈쇼핑, YES24, 메가스터디 등에 이어 7일부터는 디앤샵(D&SHOP)에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서비스는 올해 들어 의류, 패션, 화장품 등 전문몰을 비롯한 중소형 인터넷 쇼핑몰과 e러닝, 티켓, 도서 등 다양한 실물 거래사이트로부터 도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대형 가맹점들과의 거래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면서 집중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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