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행래(64) 현 회장을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선임된 조행래 회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40여 년간 엔지니어로서 종사하면서 극동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 3월 제14대 엔지니어링협회장으로 취임하여 엔지니어링 관련 법제도의 선진화, 엔지니어링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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