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및 EMS 위탁사업 주력 업체인 넥사이언(대표 김홍철 www.nexscien.com)은 차별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검사 장비 및 AOI 등을 주력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출품된 첨단 검사장비 ‘ABLE T-7260C’ 제품은 칩이나 기판의 이형 부품 장착 등을 모니터를 통해 분석하고, 뽑아낼 수 있는 장비다. 육안으로는 분간하기 힘든 납땜의 불량상태도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CAD와 모니터 데이트를 이용한 자동 티칭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른바 ‘보는 것이 얻는 것이다(WYSIWYG)’란 프로그램에 입각, 모든 기능을 수행해 검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원클릭 티칭뿐 아니라 유사 부품 등록·간편한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기능으로 인해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돋보인다.
온라인 수정 및 보정(리페어) 기능을 제공해 정상적이지 않은 보드의 수정 정보 제공 및 적재 기능으로 장비의 지능화를 높인 것도 커다란 경쟁력으로 꼽힌다.
넥사이언은 전시회에 테이블 타입의 검사장비 ‘HV-5000TC’도 선보이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정 안에 직접 도입하는(인라인 방식) ‘T-7260C’와 달리 간편하면서도 공간적 효율성이 높은 테이블 타입이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HV-5000TC는 장비 전체의 용적을 크게 줄였음에도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불량 검사 기능은 기존 제품과 격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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