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인우 선인자동차 전무(37)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장인우 대표이사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졸업 후 모건 스탠리를 거쳐 선인자동차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전체 YNK코리아의 경영 체제는 ‘경영’과 ‘개발’로 나뉘게 된다. 장인우 대표이사는 대외적인 전략 사업 및 글로벌 경영에 주력하고 전임 윤영석 대표는 개발사인 YNK게임즈 대표이사로 게임개발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장인우 신임 대표는 “게임 시장은 부가 가치가 높고 고도 성장이 기대되지만 경쟁 심화 및 구도가 다변화되는 사업”이라며 “기업체질 강화와 경영전문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글로벌 게임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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