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내달말 10년 국채선물시장 개설을 위해 시스템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KRX는 28일부터 4주간 거래소와 회원사의 시장 운영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한다.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 고객 계좌 관리시스템 안정화와 업무 숙련도를 쌓기 위해 KRX는 회원사 시스템 점검을 완료한 후 일반투자자의 주문테스트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험 대상 종목은 10년 국채선물 신규상장 종목이며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단계별로 각종 시스템 안정화와 시장 운영 실무능력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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