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해 12조원 이상의 매출과 1조 5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했다.
지난해 KT의 총매출은 11조9364억원이다.
이를 위해 KT는 기존 시장 방어 및 신성장동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일환으로 KT는 올해 초고속 인프라에 2800억원을 투자해 망구축을 67%까지 확대하는 한편 네트워크 인프라의 All-IP화를 준비하고 있다.
IPTV는 150만 가입자를 확보할 예정이며 연간 13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와이브로 역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40만까지 이용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올해부터 인터넷 전화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음성전화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유선전화 시장의 패러다임을 VoIP의 차원을 넘어 SoIP(Service over IP)로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