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리턴컴 대표가 문화관광부의 ‘문화로 모시기 운동’ 홍보 컨설턴트로 위촉됐다.
리턴컴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즈를 포함한 IT기업과 일반 홍보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보 컨설턴트로 선임됐다. ‘문화로 모시기 홍보 컨설턴트’는 정부가 지난 9.1 문화 접대비 제도 본격 시행과 더불어 추진 중인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지역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 자치 단체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문화 예술, 문화 산업, 체육 학교, 언론계 등 각계의 추천을 받아 뽑은 홍보와 컨설팅 전문가를 말한다.
홍보컨설턴트는 앞으로 2년 동안 기업과 문화 예술계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사회 문화운동 전략 수립 지원, 기업 대상 문화 경영 홍보와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이재철 대표는 “올 한해 기업 경영 키워드는 문화 마케팅” 이라며 “문화 예술계와 기업(소비자)이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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