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사용자가 직접 클럭 배수를 조절해 PC성능을 튜닝할 수 있는 ‘AMD 페넘 9600 블랙 에디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클럭배수 록을 풀어놓아 사용자가 바이어스 세팅을 통해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성능 튜닝 유틸리티인 ‘AMD 오버드라이브 소프트웨어’를 통해 취향에 맞게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AMD 측은 “최상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들 및 파워 유저들에게는 확장성과 최적화 성능을 제공함은 물론 여러 개의 프로세서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며 “앞으로 보급형 유저 및 PC 매니아 층 모두를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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