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대표 김종일 www.maxian.com)이 대용량 저장공간과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학습용 PMP ‘L9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40G와 80G의 저장 공간을 채택하고 DMB, 내비게이션 등의 부가 기능을 없애 학습 동영상 재생에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
또한 16:9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어느 시야에서도 HD급 TV와 같은 섬세하고 선명한 동영상 시청을 할 수 있으며, 돌비디지털 5.1채널 음향으로 재생 시 보다 뚜렷하고 현장감 있는 청취가 가능하다.
특히 다빈치 칩셋을 탑재해 1,280픽셀 급의 고해상도와 H.264 HD급 동영상을 지원 별도의 인코딩 작업 없이도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박기환 맥시안 마케팅팀장은 “이번 제품은 2008년 학습용 PMP의 표준을 만들겠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용 PMP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핵심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가격대를 낮춰 학습용 PMP 시장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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