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박승규)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10일 IPv6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에 따라 △공공부문 IPv6 전환 확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IPv6 이용자 확산 △IPv6 연동 망과 연구 망의 원활한 상호 연동 △IPv6 기술 교류와 국제 협력 △정부· 공공기관의 IPv6 전환에 관한 기술 지원과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IPv6는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하는 IPv4 주소 고갈에 대비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Pv6 주소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공 부문을 겨냥해 IPv6 전환 확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도 과학 기술 응용 중심의 연구 망인 ‘KREONET’을 이용해 대덕 특구에 IPv6 클러스터를 구축해 공동으로 IPv6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진흥원 박승규 원장은 “상호 협력이 우리나라 IPv6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IPv6을 조기에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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