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시장과 떨어진 정부조직은 무의미

 “UCC 확산 등의 추세를 고려할 때 서버·스토리지 시장은 항상 일정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서버·스토리지 시장은 성장이 정체돼 있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박성민 인텔 이사

 “무조건 투자받는 건 투자를 못 받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벤처기업이 투자를 받을 땐 투자자의 경영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본래의 경영 목적에 맞는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다며. 표철민 위자드웍스 사장

 “웅진은 물이다. 스미고 확산되고 끊임없이 살아남아 꽃과 나무를 틔우는 것이 물이다.”-정수기로 잘 알려진 웅진그룹의 새 CI선포식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가치가 물의 특성과 같다며.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풀타임(정규직제)’으로 일하지 않게 되는 것은 내 나이 17세 이후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이다.”-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가한 ‘CES 2008’ 기조연설에서. 빌 게이츠 MS 창업자 겸 회장

 “국내 독자적인 SaaS(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지급방식) 플랫폼을 가지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설 자리는 없어진다.”-앞으로 SaaS 방식을 통한 소프트웨어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에 독자적인 플랫폼이 없어 산업 활성화가 뒤처지는 것은 물론이고 플랫폼 또한 다국적 기업에 의존해야 한다며. 최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서비스연구팀장

 “이제 정부 조직이 시장과 떨어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산업화된 사회에서 시장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지 못하는 정부 조직은 결국 시장에서 버림받게 되기 때문에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인다며.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준비는 많이 했지만 아쉬움이 크다.”-전면이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냉방이 되는 업체 최초 전면 슬라이딩 방식의 2008년형 하우젠 에어컨을 선보이는 기자간담회에서 마케팅 전략이나 브리핑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으나 삼성전자의 대내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시 행사 규모를 줄여 아쉬움이 크다며. 윤백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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