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08’이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도 주력 제품을 앞세워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작년보다 부스 크기를 확장해 참가한 LG전자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형 LCD 패널을 이어 붙이며 멀티 영상시스템 제작에 여념이 없다.
라스베이거스(미국)=윤성혁기자@전자신문,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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