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08 International CES(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에 참가,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50여평 늘어난 669평(2,211m2)규모로 참가하는 LG전자(부스#8214)는 PDP TV,LCD TV 등 첨단 디스플레이와 홈씨어터 등 AV제품군과 함께 뷰티폰, 뮤직폰 등 최신 휴대폰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한 PDP TV와 LCD TV 전략제품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하이엔드 오디오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히는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이 직접 튜닝한 HD급 홈씨어터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던 블루레이,HD-DVD 양규격 호환제품 1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모델명:BH1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세대 슈퍼블루 플레이어(BH200)도 선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비디오/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안명규 LG전자 북미지역 본부장 사장은 “CES 최고혁신상 수상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디자인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수상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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