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는 수원지법 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에 대한 최종 종결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보컴퓨터는 2005년 5월 법정관리 신청으로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된 지 31개월 만에 법적으로 재정 및 경영 정상화를 인정받아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삼보는 이 결정으로 신규사업 투자 및 기존 핵심 사업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하게 됐으며 종업원은 5년 이상 고용이 보장되고 종전의 근로조건을 승계받는다.
김영민 사장은 “고객의 끊임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국내 최초 PC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극대화한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국내 PC 시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4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5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6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7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8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9
[CES 2025]AI가 바꾼 일상 한 곳에…'AI 로봇' 격전지로 부상
-
10
이녹스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연기…전기차 캐즘 여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