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 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조성수·전호석 www.inkel.co.kr)이 지상파 DMB 방송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를 지원하는 7인치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한 ‘와이드 터치 W-700 시리즈’는 전면의 각종 기능 버튼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윈도CE 5.0운영체계와 매직아이 듀얼 코어 CPU, 128MB DDR SD램을 적용, 보다 빠른 멀티태스킹 동작이 가능하다.
삼성 디지털 TFT LCD 패널에 적합한 최신 맵인 ‘맵피 유나이티드’를 탑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 인켈만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제품이며 전국 47개 A/S망을 통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모델별로 47만9000원, 50만 원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