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50%이상 밝은 LCD 광원이 개발돼, 향후 야외에서도 선명한 LCD 화면을 감상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대표 강호문 www.sem.samsung.co.kr)는 LCD광원용 2.5cd(칸델라) 백색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2.5 cd LED는 노트북, PMP, DMB, CNS(카네비게이션) 등 중소형 LCD의 광원용 제품이다. 현재 주로 사용하는 1.5∼1.7 cd 급 LED보다 50% 이상 밝으면서도 소비전력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14인치 노트북에 1.7 cd LED가 약 50개 사용되는 점을 감안할 때 2.5 cd LED를 적용하면 LED사용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노트북 LCD의 광원으로 현재 주로 쓰이는 형광램프(CCFL) 대신 LED를 사용할 경우 LCD화면이 선명해지고 동시에 소비전력을 40% 줄일 수 있어 노트북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LCD패널의 두께와 무게를 20% 감소시킬 수 있어 Slim & Light의 시장 트랜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기는 앞으로 LED칩의 광효율(전력당 밝기)을 높이고 LED 제조공정에 대구경 사이즈의 웨이퍼를 적용하여 생산성을 올리는 등 사업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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