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재정경제부 산하 시장효율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데 이어 이사회로부터 최종 투자 승인을 받아 차세대 시스템 본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KRX는 지난 5월 22일 거래소 18층 회의실에서 코스콤·티맥스소프트·삼성SDS 등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 유닉스 기반 환경에서 매매체결 등 핵심기능을 미리 구현하는 선도 개발만을 추진, 본 사업은 뒤로 미뤄왔다.
KRX 측은 “이사회가 선도 개발 결과를 토대로 유닉스 기반에서도 증권선물시장이 요구하는 성능·용량·안정성·효율성이 충분히 달성 가능함은 물론 본 사업 추진 계획도 지수 2∼3000 시대에 등장할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유동성 규모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 차세대 본 사업을 심의·승인했다”고 설명했다.
KRX의 차세대시장시스템 프로젝트는 낙후된 현행 시스템의 재구축뿐만 아니라 KRX 출범 전 3개 시장 체제로 분산돼 있던 매매체결시스템·청산결제시스템·정보분배시스템 등 IT시스템을 통합·선진화하는 것으로 ’09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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